HOT 해외 안전보건 소식

美 OSHA, 해양운송업 안전지침 개정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항운터미널에서 화물 취급 작업 시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운송업 안전지침을 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OSHA에 따르면 해양화물운송업은 2010년에만 약 2,900명의 재해자가 발생할 정도로 재해현황이 심각하다. 때문에 OSHA는 해양화물운송 작업의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개인용보호구 및 수직텐덤리프트(VTLs : Vertical Tandem Lifts)의 안전한 사용을 도모키 위해 지침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OSHA는 규정에 따른 수직텐덤리프트의 정보와 지침을 제공키로 했다. 또 운송터미널과 부두작업 안전보건규정을 새로 정립하고, 곡물사료연합과의 안전보건관련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OSHA는 인터넷을 통해 해상화물업의 안전보건정보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파키스탄 의류공장 화재, 300여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화재로 인한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지난 11일 밤 파키스탄 카라치의 4층 규모 의류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에서 작업하던 종업원 등 289명 이상이 질식해 숨졌다. 또 60여명의 직원들이 화염을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 내리다 골절상 등의 중상을 입었다.

같은 날 파키스탄의 북부지역 라호르의 2층짜리 신발공장에서도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명이 사망했다. 화재가 난 두 공장 모두 비상구는 물론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 등 기본적인 안전설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키스탄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부실한 안전규제가 문제되고 있다.

참고로 파키스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의류 공장 대부분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소방 안전시설 설치를 등한시 하고 있다.

<출저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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