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부터 직업적 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 시범운영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31부터 고객의 폭언․폭행, 대형 산업재해, 동료자살 등 충격적인 노동사건 발생사업장 노동자의 심리안정과 일상복귀 지원을 위한 직업적 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이하 “전문상담센터”라함, 대표번호: 1588-6497)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전국 21개 근로자건강센터를 대상으로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 시범운영기관을 공모․심사한 결과, 그간 산업재해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운영경험 등을 인정받은 대구근로자건강센터가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됨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발생한 삼성중공업 크레인붕괴사고(’17.5.1.) 이후 전국 근로자건강센터(전국 21개소)를 통해 산재트라우마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나,

○다양한 사회이슈에 대한 대응 요구 증가에도 근로자건강센터의 트라우마 상담역량에 한계*가 있고 적기대응에도 어려움이 있어, 금년 5.31.부터 전문상담센터를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 직무스트레스 상담 중심의 업무수행으로 인해 트라우마 상담에 대한 전문성이 충분하지 못하고, 심리상담사도 1명만 상주하고 있어 대형재해 등에 적기대응이 곤란

○ 전문상담센터에는 트라우마 상담경험이 풍부한 심리상담사가 상주하여 긴급한 사건에 대응하고, 상담수요가 갑자기 증가하더라도 해당 지역의 심리상담 자원*과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및 협력병원의 전문의**를 활용하여 적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 트라우마, 성희롱․성폭력, 자살예방 상담전문가 인력풀 구성․운영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직업환경의학과 소속 전문의 지원

□ 대형 산업재해, 취약한 노동조건에 기인한 자살사건 등 사회적 이슈사건은 전문상담센터가 지방고용노동관서의 협조를 받아 즉시 개입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일반사건은 현재와 같이 근로자건강센터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충격적인 노동사건*이 발생하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은 조사․감독 과정에서 직업적 트라우마 전문상담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전문상담센터로 프로그램 제공**을 요청하게 된다.

* ①감정노동사건, ②대형산업재해, ③노동자 자살사건, ④성희롱․성폭력 사건

** 지원내용은 집단심리교육, 전문상담, 심리검사, 사후관리(전화모니터링), 산재보험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

  지방고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근로자건강센터
전문프로그램 제공

①감정노동사건 ②대형산업재해 ③노동자 자살사건 ④성희롱․성폭력

협력 조사감독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협력 일반상담 제공

①직무스트레스

②일반재해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운영

③직장 심리교육

운영관리

(안전보건공단)

<전문상담센터지방관서근로자건강센터 협업관계>

○ 특히, 대형 산업재해발생 현장에 대해서는 전문상담센터와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실시간으로 사건정보를 공유하여 목격자, 동료작업자, 사고수습과정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노동자 등에 대해 적기에 심리안정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그간의 산재예방노력이 안전사고예방에 집중되어 왔었으나, 앞으로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할 것”임을 강조하고,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 시범운영이 노동자의 정신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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