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불산누출, 1명 부상 ‘염산누출 이어 청주공장 불산누출 사고까지’

지난해 구미 불산누출 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청주에서 불산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1월 15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청주공단 내 한 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불산 용액 약 2,500ℓ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

주씨는 이날 공장 시설물을 점검 중 시설물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디면서 아래 있던 PVC관 이음새 부분과 충돌, PVC관이 깨져 불산이 누출됐다. 주씨는 다행히 안전보호구를 하고 있어 큰 부상을 당하진 않았으나 눈과 피부 등에 고통을 호소해 즉시 병원원 주모(28) 씨가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출처 : 뉴스엔)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산 용액 총 3,000ℓ 중 2,500ℓ가 누출되면서 일부 용액은 자체 폐수처리 됐다.

이 공장은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LCD 유리 생산 공장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구미 내에서 불산이 누출돼 주변 나무들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엔 경북 상주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된 데 이어 이번에 또 불산누출 사고가 일어나 공장들의 위험물질 관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뉴스엔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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