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화학물질관리 세미나 개최

안전.보건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유관기관 관계자 참석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6일(수)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 화학물질 사용 사업장 안전보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화학물질을 관리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에 있어 질적 향상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이종걸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산업안전보건 현황 및 정책방향”,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최성원 보건서비스팀 팀장은 “위험성평가 제도 및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방법”, 대구가톨릭대학교 양원호 산업보건학과 교수가 “구미 불산사고에 따른 화학물질 관리”, 동산병원 김성진 응급의학과 과장이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처치”, 동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학재 기술사가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을 위한 실무”를 주제로 발표하여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별 발표 내용이 사업장에서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관리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서의 화학물질 사고는 연평균 약 60건 정도로 주로 사업장의 저장소와 같은 고정시설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는 매년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고 발생원인은 안전관리 미흡이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전기 스파크 21%, 운전부주의 11%, 자연발화 및 기타 11%로 나타났다.

대구근로자센터는 지금까지 전개해 오던 건강진단결과 사후관리, 안전보건관리교육 지원 및 워크숍, 리플릿 제작 등 홍보 활동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인터넷뉴스(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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